날짜: 11월 20일(금) 오후 4시-6시30분
대화: 이치무라 미사코, 유선
통역: 하마무

도쿄의 한 공원에 있는 홈리스 텐트 마을에 사는 시각 예술가이자 진스터, 반빈곤 활동가인 이치무라 미사코가 '없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물라는 사회적인 명령 아래, 집이 없는 사람들,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으로 만남을 대체 하라는 권고 안에서 존재할 수 없는 사람들, 함께 있으나 없는 것으로 취급되거나 지금이 아닌 나중에야 헤아려지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여성 홈리스 그룹 '노라'와 카페 '에노아루'의 활동을 중심으로, 지금 이 순간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서로의 거리를 어떻게 다시 발견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 이야기가 송출되는 발신지는 블루텐트 마을이다. 

*순차통역 서비스 제공
*사전 zoom 설치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