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1월 19일(목) 오후 5시-7시
진행: 포킹룸

포킹룸 리서치랩은 예술·기술·사회의 접면에서 생각해 볼 현상을 공통의 주제로 잡고, 그 주제를 둘러싼 여러 함의들을 탐구해 보는 예술 연구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부재하는 데이터셋"을 주제로 정하고, 인공지능 학습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셋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문화정치적 질문을 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이 시간은 예술 연구에 관한 제안과 함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이다. 

데이터셋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다. 포킹룸 리서치랩에서는 그중 시각적 데이터셋에 보다 집중한다. 시각적 데이터셋은 기계가 사물과 세상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시키기 위해 구성되며, 많은 경우 방대한 양의 디지털 사진 및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데이터셋의 구성을 통해 대상은 분류되고 주석이 달리게 되며, 인공지능은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데이터셋의 생성은 단순히 컴퓨터 과학적 과정만은 아니며, '무엇을 어떻게 보게 할 것인가'와 관련한 수 없이 많은 이슈들이 개입될 수 있다.

​<부재하는 데이터셋>은 예술적 아카이브와 컴퓨터 과학적 데이터 더미의 경계를 흐리며, 부상하는 기술의 내부를 데이터셋을 통해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데이터셋의 문화정치적 이슈와 다른 데이터셋의 생산을 시도해 볼 것이다. 


참여 대상 _ 예술가, 개발자, 교육자, 활동가 외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진 분

​포킹룸 리서치랩의 참여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모든 시간에 참석하여 공동 워크숍과 개별 리서치 그리고 결과 발표까지의 시간을 같이 진행할 수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이 주제와 관련해 자신의 질문이 있는 분들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환영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선정 과정이 있을 수 있다. 


포킹룸 리서치랩 진행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