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미술관, 첫 번째 이야기

서서울미술관은 개관에 앞서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과 현실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미술관의 공공성을 지속해서 탐색하고자 한다. 첫 번째 행사 <언젠가 누구에게나>는 현실에 제한된 공간과 시간을 넘어 다성의 목소리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술관이 가능한지 질문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술관의 잠재적인 사용자와 대화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 사회와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토대를 함께 쌓아가고자 한다. 또한, 실험적인 개관 프로그래밍을 대비한 연구 사업의 출발점들을 마련하고, 예술과 삶을 잇는 미술관 공공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다.